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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추석 KTX 예매, 옛 SRT 앱보다 ‘통합회원’부터 확인하세요

9월 1일부터 수서 출발·도착 고속열차도 코레일+에서 KTX로 예매한다. 추석 특별예매는 통합회원만 참여할 수 있고, 일반예매 날짜가 열차 종류와 노선별로 다르다.

한 휴대폰의 두 철길이 하나의 좌석으로 합쳐지고 손이 회원 토큰을 든 추석 승차권 예매 개념 이미지
두 고속철도 예매 채널이 하나로 합쳐지고 통합회원 확인을 거치는 과정을 표현한 개념 이미지다. 실제 앱 화면·승차권·오프라인 절차가 아니다. AI 생성 이미지

2026년 추석 열차표를 준비한다면 예매 당일 새로 바뀐 앱을 찾는 것보다 통합회원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한국철도공사 공지에 따르면 9월 23일부터 추석 당일인 25일,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명절 승차권 예매가 9월 3일 시작된다. 그러나 이번 예매는 기존과 달리 통합 철도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변화의 배경은 9월 1일 고속철도 통합 운영이다. SR은 SRT 앱과 홈페이지의 고속철도 예매 서비스를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이후 수서 출발·도착 고속열차를 코레일+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KTX 승차권으로 예매한다고 8월 21일 다시 안내했다. 9월 말 추석 열차는 옛 SRT 앱에서 찾는 대상이 아니다.

SR 회원번호만으로는 명절 예매에 들어갈 수 없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반면 SR에만 가입했던 회원은 코레일+ 또는 안내된 전환 페이지에서 통합회원 가입·전환을 마쳐야 한다. SR의 7월 안내도 기존 SR 회원번호로는 추석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회원번호와 비밀번호, 본인인증 수단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예매일 전에 로그인해 보는 편이 안전하다.

초기 명절 예매는 역 창구에서 진행하지 않는다.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를 이용한다. 전용 페이지는 8월 24일 14시부터 9월 2일까지, 다시 9월 5~6일에 사전체험할 수 있다. 실제 좌석을 예약하는 기간이 아니라 로그인과 화면 흐름을 미리 확인하는 시간이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3일과 4일

65세 이상 경로회원, 등록 장애인, 교통지원 대상 국가유공자와 임산부의 사전예매는 9월 3~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이번 추석부터 임산부가 대상에 포함됐다. 경로회원을 제외한 대상자는 코레일 홈페이지 회원정보에서 장애인·유공자 또는 ‘맘편한 코레일’ 인증을 미리 마쳐야 한다.

  • 9월 3일: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 9월 4일: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 온라인 접속 뒤 기본 예매 시간은 5분이며, 중증장애인 회원은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30분을 이용할 수 있다.
  • 인터넷 이용이 어려우면 명절 예매 전용 번호 1544-8545로 전화예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승차권은 교통약자 본인이 포함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승차권에 대상 회원 이름이 표시되며, 본인이 타지 않고 동승자만 이용하는 식의 부정 사용은 다음 명절 사전예매 제외로 이어질 수 있다. 가족이 대신 화면을 조작하더라도 실제 탑승자와 예매 자격은 일치해야 한다.

일반예매는 5일, 출발역보다 열차 종류와 운행선을 본다

모든 국민 대상 일반예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접속 뒤 예매 가능 시간은 3분이다. 코레일은 예매 기간을 5일로 늘리면서 일반열차와 KTX 운행선을 날짜별로 나눴다. 평소 이용하는 구간 이름만 보고 하루를 고르면 다른 운행선 열차를 놓칠 수 있다.

  • 9월 7일: 모든 노선의 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 9월 8일: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 9월 9일: 호남·전라선 KTX
  • 9월 10일: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가운데 수서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KTX
  • 9월 11일: 경부선 KTX

공식 보도자료는 서울~동대구 KTX를 예로 든다. 같은 구간이라도 경전선·동해선 열차는 8일, 경부선 열차는 11일 예매할 수 있다. 따라서 출발역과 도착역만 적어 두지 말고 원하는 시간대의 열차가 어느 운행선에 속하는지 공지의 상세 일정표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 수서 출발·도착 열차는 10일이라는 별도 묶음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예약 성공 화면 다음에 결제 마감을 적어 둔다

한 사람이 예매할 수 있는 승차권은 최대 12매이며 한 번에 6매까지다. 예약한 표의 결제는 9월 12일 0시부터 시작한다. 일반예매 승차권은 15일 24시,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한을 넘기면 자동 취소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순차 배정된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 1588-7788 전화결제나 역 창구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로 결제한 승차권은 열차를 타기 전 신분증을 지참해 역 창구에서 발권해야 한다. 예매 직후 달력에 결제 시작과 마감 두 알림을 함께 넣어 두면 예약과 구매를 혼동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매진이면 9월 11일 15시 잔여석부터 공식 채널에서 본다

잔여석은 9월 11일 15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상시 판매한다. 비회원도 잔여석을 살 수 있지만 즉시 결제해야 한다. 명절 대상 기간에는 노인석·자유석·유아동반석·KTX동반석과 N카드, 인터넷특가, 여행패스 등 각종 할인상품 운영이 중지되고 KTX 마일리지와 일반열차 할인쿠폰 적립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 반환 조건도 예매 전에 읽어야 한다. 공지상 위약금은 출발 2일 전 400원에서 시작해 출발 1일 전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10%, 그 이후 출발 전까지 20%로 올라간다. 출발 뒤에는 경과 시간에 따라 30~70%가 적용된다. 도중역에서 내리면 남은 구간 운임은 돌려받지 못한다.

캡처 승차권과 웃돈 거래는 대안이 아니다

공식 좌석을 구하지 못했다고 중고거래 카페나 메신저에서 승차권 캡처를 사면 안 된다. 코레일은 웃돈 거래가 처벌과 회원 강제탈퇴 대상이 될 수 있고, 돈만 보내고 표를 받지 못하거나 중복·비정상 승차권으로 단속되는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스터리 쇼퍼와 암표 제보방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예매의 핵심은 빠른 손놀림 하나가 아니다. 통합회원 전환, 내가 탈 열차의 노선별 예매일, 예약 뒤 결제 마감을 세 단계로 나눠 확인하는 일이다. 사전체험 기간에 로그인을 검증하고 공식 일정표를 저장한 뒤, 매진 시에는 예약대기와 11일 15시 잔여석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가장 현실적이다.

편집자 주. 2026년 8월 22일 확인한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한 일반 여행 정보다. 예매 일정, 대상 열차, 운영 상품과 결제·반환 조건은 바뀔 수 있으므로 예매 직전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의 최신 공지 및 상세 일정표를 다시 확인한다.

출처

  1. 한국철도공사, 2026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 안내문, 2026년 8월 13일
  2. 한국철도공사 보도자료, 코레일 추석 연휴 승차권 9월 3일부터 예매, 2026년 8월 14일
  3. SR, 고속철도 통합에 따른 SRT 앱·홈페이지 운영 알림, 2026년 8월 21일
  4. SR, 통합회원 전환 안내, 2026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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